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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고양이 집사들은 가끔씩 정말 맛있는 과일을 먹을 때 고양이도 같이 먹으면 어떨까? 먹을 수 있을까? 하는 생각을 할 거예요. 집사들이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과일을 고양이는 먹지 못해요. 하지만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도 있긴 있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 종류와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볼게요. 고양이 집사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!
고양이가 과일을 먹어도 될까요?
고양이는 단맛을 느끼는 단맛 수용체가 혀에 없다고 해요. 그래서 집사들이 느끼는 과일의 맛있는 단맛을 고양이들은 느낄 수 없답니다.
그리고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과일을 먹지 않아도 영양이 충분합니다. 그러나 고양이가 꼭 먹어보고 싶어 한다면 먹어도 되는 과일이 있어요.
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과일
고양이는
- 씨 제거한 살구
- 오이
- 키위
- 씨 제거한 배
- 크랜베리
- 블랙베리
- 라즈베리
- 씨 없는 수박
- 딸기
- 멜론
- 블루베리
- 바나나
- 사과
- 망고
-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어요.
그러나 과도하게 먹게되면 설사를 하거나 토할 수 있으므로 조금만 먹여주세요.
질식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새끼손톱 크기로 아주 작게 잘라주세요.
그리고 과일 통조림이 아닌 신선한 생과일을 줘야 합니다.
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
고양이가 먹었을 경우 최소 소화불량에서 최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과일은 다음과 같아요.
- 체리, 포도, 건포도: 섭취할 경우 심각한 소화문제, 구토, 설사, 혼수상태 급성신부전 및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.
- 레몬, 라임, 오렌지: 소화불량과 구토, 설사, 중추신경계 이상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(시트러스계열은 향기를 맡는 것도 좋지 않음)
절대 절대 절대 먹이지 마시고, 고양이의 근처에서 치워두세요.
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을 먹었어요. 어떻게 하죠?
- 지속적인 구토
- 설사
- 음식 거부
- 잇몸 창백해짐
- 혀 부음
- 복부 경련 및 고통
- 혼수상태
- 과도하게 침 흘리기 증상
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 위급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.
저희 고양이는 과일을 줘도 먹지 않아요. 어떻게 하죠?
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과일을 먹지 않을 거예요.
과일을 먹지 않아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고 있으니 굳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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